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올들어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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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증세를 보여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홍종월씨
(78,여,전북 부안군 동진면 동정리)가 30일 오후5시쯤 숨졌다.
홍씨는 29일 오후 2시쯤 전북 부안군 동진면 문포 앞바다에서 해망조개
(일명 아사리)를 날로 먹은 뒤 고열과 함께 온몸에 붉은반점이 생기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증세를 보여 30일 오후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올들어 전북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환자가 발생한
이래 홍씨를 포함,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숨진 사람은 홍씨가 처음이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홍씨의 배변과
침등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78,여,전북 부안군 동진면 동정리)가 30일 오후5시쯤 숨졌다.
홍씨는 29일 오후 2시쯤 전북 부안군 동진면 문포 앞바다에서 해망조개
(일명 아사리)를 날로 먹은 뒤 고열과 함께 온몸에 붉은반점이 생기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증세를 보여 30일 오후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올들어 전북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환자가 발생한
이래 홍씨를 포함,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숨진 사람은 홍씨가 처음이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홍씨의 배변과
침등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