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전동차(기관사 장기해. 30)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10여분간
정차하는 바람에 뒤따라오는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로 사고열차에 탑승했던 승객 2백여명이 뒤따라오던 열차에 옮겨
타는 불편이 빚어졌으며 일부 승객들은 뚝섬역 역무실에 찾아가 거세게 항의
했다.
지하철공사측은 사고가 나자마자 사고열차를 바로 뒤따라오던 열차로 군자
기지로 견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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