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30일 현대중공업과 내년 10월에 건조될 28만 DWT급 초대형 유조
선의 건조자금 조달에 대한‘금융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이 계약으로 내년 10월 길이 331m, 폭 58m, 높이 30.3m,평균
속도 27.8㎞/H인 대형 유조선을 갖게 되며, 이 배를 연간 2백19만T의 원유
를 수송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