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산업(대표 이존명)이 바닥타일 생산확대를 위해 타일생산업체인 오성세
라믹의 괴산공장을 인수했다.

29일 동서산업은 부도가 난 오성세라믹의 충북 괴산공장을 50억원에 인수,
오는 10월 가동을 목표로 시설보수 작업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괴산공장은 대지 1만2천평규모로 바닥타일의 연간 생산량은
46만평이다.

회사측은 자기질 바닥타일의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장을 인수했다면
서 이번 인수로 바닥타일 연간 생산량이 1백30만평으로 늘어났으며 60억원정
도의 매출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