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드물게 국제화전략과 수출정책 연구 등의 국제
통상업무를 전문적으로 맡게 될 전문직 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전북도는 국제화시대에 대비하고 자치단체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도 경제
를 해외시장으로 한단계 넓히기 위해 국제화시책을 연구,자문해 줄 국제통
상협력실을 부지사 산하에 설치했는데 지난 25일 3개 분야의 국제 통상업무
를 담당할 전문직 공무원 3명을 선발한 것이다.

46명의 응시자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날 최종 선발된 3명은 국제협력분
야에 정회상씨(43.콜롬비아퍼시픽대학원 행정학박사과정)를 비롯 통상정책
분야에 김상갑씨(31.전주대 지역경제학과 강사),과학기술분야에 유철수씨
(39.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