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원자력 발전소의 엔지니어링 및 시공능력을 높이기 위해 미국의
벡텔(BECHTEL)사와 총 2백만달러 규모의 원전기술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내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광 5,6호기 발주
를 앞두고 원전건설방안을 벡텔사와 공동연구할 뿐만 아니라 향후 원전공사
수행 때도 벡텔사의 선진기술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