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과 30일 이틀동안 강서구 발산동 등 5개동에 벼 병충해를 막기 위해 항
공방제가 실시된다.

27일 서울 강서구에 따르면 관내 7백헥타의 논에 벼 해충인 멸구류와 흑명
나방을 구제하기 위한 살충제(`렐단'')를 헬기를 동원해 살포키로 했다.

살포시간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으로 지역은 <>29일 개화, 과해동
지역 <>30일 발산, 가양, 공항동이다.

강서구는 약제살포시에 우물과 장독 두껑을 잘 덮어주고 가축사료와 채소
등으로 인한 농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