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26일 쌍방향 세척날개를 사용해 물살이 사방에서 분사되도록 설계
한 한국형 "초강력 식기세척건조기"를 개발,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92초부터 4억원의 자금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종전 한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날개 대신 좌우로 번갈아가며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쌍방향세척날
개를 장착,세제가 섞인 물살을 오목한 그릇에도 골고루 분사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그릇에 눌러붙은 밥풀과 기름기를 제거하기위해 물에 오랫동안
담구어 부풀린 다음 세척하는 "불림기능"과 고온가열에 의한 "열탕세척기능"
을 갖고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물의 양과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소비자가격은 79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