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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디자이너 장광효씨..파리 남성복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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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파리에서 한국남성복을 알리는데 온힘을
    쓰겠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국제행사라 준비과정등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이지만 전세계적인 관심이 동양에 있는 만큼 노력하면 소기의 성과는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성복디자이너 장광효씨(38,카루소대표)가 9월2-5일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초대형전시장에서 열리는 셈(SEHM,파리국제남성복박람회)에 참가
    한다.

    셈은 전세계에서 5천여남성복업체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남성복견본시.

    한국남성복이 파리에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씨는 국민대의상학과와 홍익대대학원섬유예술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퐁텐블로예술학교를 수료했다.

    지난88년 국내최초로 남성복컬렉션을 개최하여 정체된 한국시장에 캐주얼
    바람을 일으켰으며 93년에는 보그옴므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장씨는 "여러가지면에서 미숙한 점이 많아 조심스럽다"고 겸손해 하면서도
    "한국전통의상의 고유한 라인과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작품을 선보여
    한국남성복패션의 수준을 과시해 보이겠다"고 밝힌다.

    발표작은 50점.

    옛날 가야의 섬세하면서도 단순한 한국의 전통의복의 볼륨감과 자연스런
    선을 살린 의상들이다.

    색깔은 흰색과 아이보리색을 기본으로 엷은 색이 주종을 이룬다.

    주제를 "가야"로 설정한 것에 대해 장씨는 "인도여자인 허황옥이 왕비로
    있었던 가야의 김수로왕시절 전통의상에 인도의 선이 혼합, 독특한 라인이
    형성돼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무엇보다도 조형적인 감각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장씨는 이번
    행사에서 큰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알린다"는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번행사를 한국남성복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계기로 삼고 이후 국내의
    많은 업체들이 진출해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는 것.

    한편 장씨는 전시회최종일인 9월5일오전10시30분(현지시간) 파리 매종 드
    아메리크 라틴에서 현지 패션전문기자와 바이어들을 상대로 독자적인
    컬렉션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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