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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철이 복리후생비 지출 가장 많아...능률협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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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종합제철이 상장기업중 지난해 복리후생비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가 금융관련업체 및 관리대상업체, 결산기 변경업체를
    제외한 5백46개 국내 상장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복리후생비 실태를 조
    사한 결과, 국내 기업들은 지난 한햇동안 복리후생비로 약 2조2천5백86억
    원을 지출, 지난 92년에 비해 11.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복리후생비 지출을 보면 지난 92년 3위에 그쳤던 포철이 지
    난해 총 매출액의 2.10%인 1천4백52억원을 써 1위로 올라섰고 한국전력공
    사가 1천3백11억원으로 2위였으며 92년 1위였던 삼성전자는 1천2백48억원
    으로 3위로 떨어졌다.
    매출액 대비 복리후생비 비율은 한국항공이 10.99%로 가장 높았고
    대한중석과 일성신약이 각각 5.88%와 5.86%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또 복리후생비 신장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대림수산으로 92년도의
    17억원에서 지난 44억원으로 1백51.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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