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남북한 교통로 연결 구축방안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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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반도를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교통중심기지로 부상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내 남북한의 교통로를 연결해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오명 교통부장관은 25일오후 교통개발연구원이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1세기 동북아 시대 한반도의 교통"에 관한 학술대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재원조달계획이 담긴 국가 기간교통망 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해 나가
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장관은 국가 기간교통망 발전계획에 대해 수도권 중심의 교통축을 다변
화, 동해안축.서해안축.내륙축을 개발하는 등으로 남북한 교통체계를 일원
화하고 이를 시베리아 및 중국횡단철도와도 연결해 궁극적으로 유럽과의 운
송로도 확충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장관은 경부고속철도에 이어 호남.동서고속전철도 건설해 지역간 장거리
수송은 철도위주로 전환해나가고 부산, 광양항을 2대 컨테이너 중심항만체
제로 개발.운영하는 한편 거점 항만개발사업의 하나로 군장신항, 목포항,
동해항 등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같이 방대한 사회간접자본 확충계
획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정부 예산의 투입과 함께 민간자본의 과감한 유
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중교통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정부는 서울 등 6대 도시의 도시철도
망을 현재의 3백km수준에서 2001년까지 8백25km로 확충하며 대도시와 위성
도시를 연결하는 경량전철 건설도 적극추진할 계획이라고 오교통은 밝혔다.
오장관은 이와 함께 버스전용차선제를 수도권 위성도시까지 확대 시행하고
버스의 종류를 심야좌석버스 등으로 다양화하겠으며 모범택시도 확대운행토
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요금을 지역별.시간대별로 차등적용하고 통근버스 운행 등 자가용 이
용을억제시키는 기업체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하는 계획 등도 추진
된다.
빠른 시일내 남북한의 교통로를 연결해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오명 교통부장관은 25일오후 교통개발연구원이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1세기 동북아 시대 한반도의 교통"에 관한 학술대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재원조달계획이 담긴 국가 기간교통망 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해 나가
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장관은 국가 기간교통망 발전계획에 대해 수도권 중심의 교통축을 다변
화, 동해안축.서해안축.내륙축을 개발하는 등으로 남북한 교통체계를 일원
화하고 이를 시베리아 및 중국횡단철도와도 연결해 궁극적으로 유럽과의 운
송로도 확충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장관은 경부고속철도에 이어 호남.동서고속전철도 건설해 지역간 장거리
수송은 철도위주로 전환해나가고 부산, 광양항을 2대 컨테이너 중심항만체
제로 개발.운영하는 한편 거점 항만개발사업의 하나로 군장신항, 목포항,
동해항 등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같이 방대한 사회간접자본 확충계
획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정부 예산의 투입과 함께 민간자본의 과감한 유
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중교통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정부는 서울 등 6대 도시의 도시철도
망을 현재의 3백km수준에서 2001년까지 8백25km로 확충하며 대도시와 위성
도시를 연결하는 경량전철 건설도 적극추진할 계획이라고 오교통은 밝혔다.
오장관은 이와 함께 버스전용차선제를 수도권 위성도시까지 확대 시행하고
버스의 종류를 심야좌석버스 등으로 다양화하겠으며 모범택시도 확대운행토
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요금을 지역별.시간대별로 차등적용하고 통근버스 운행 등 자가용 이
용을억제시키는 기업체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하는 계획 등도 추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