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금성통신 합병작업, 우선주 파동으로 난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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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와 금성통신의 합병작업이 우선주파동으로 난관에 부닥쳤다.두 회사
의 우선주 가격이 모두 주식매수청구가격을 밑돌고 있기 때문.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두회사의 우선주 주주들은 최근 우선주파동에도 불구하고 합병덕분에
주식매수청구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안전판을 확보한 결과가 됐다.
금성사 우선주의 주식매수청구가력은 2만4천6백13원인데 비해 24일 현재 이
종목의 주가는 2만2천9백원으로 1천7백13원 낮다.또 금성통신의 우선주 주식
매수청구가와 시장가격(24일종가)도 각각 9천3백45원과 8천9백원으로 4백45
원 벌어져 있다.
주식매수청구를 위한 주주들의 합병반대 통지는 합병주총(9월29일) 직전일
까지 가능하며 주총참여주주 확정은 오는 9월3일 이뤄진다.따라서 주식매수
청구권은 시장에서 9월1일 매수분까지 행사할 수있다.
현재 금성사와 금성통신의 발행 우선주는 각각 1천9백8만주와 55만주.
따라서 우선주 주주들이 모두 주식매수청구에 나서는 경우를 가정할 때 금
성사와 금성통신은 각각 4천6백96억원과 51억원등 모두 5천억원에 육박하는
합병비용을 치러야할 전망이다.
의 우선주 가격이 모두 주식매수청구가격을 밑돌고 있기 때문.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두회사의 우선주 주주들은 최근 우선주파동에도 불구하고 합병덕분에
주식매수청구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안전판을 확보한 결과가 됐다.
금성사 우선주의 주식매수청구가력은 2만4천6백13원인데 비해 24일 현재 이
종목의 주가는 2만2천9백원으로 1천7백13원 낮다.또 금성통신의 우선주 주식
매수청구가와 시장가격(24일종가)도 각각 9천3백45원과 8천9백원으로 4백45
원 벌어져 있다.
주식매수청구를 위한 주주들의 합병반대 통지는 합병주총(9월29일) 직전일
까지 가능하며 주총참여주주 확정은 오는 9월3일 이뤄진다.따라서 주식매수
청구권은 시장에서 9월1일 매수분까지 행사할 수있다.
현재 금성사와 금성통신의 발행 우선주는 각각 1천9백8만주와 55만주.
따라서 우선주 주주들이 모두 주식매수청구에 나서는 경우를 가정할 때 금
성사와 금성통신은 각각 4천6백96억원과 51억원등 모두 5천억원에 육박하는
합병비용을 치러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