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24일 부산에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5백병동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과 함께 노인촌등 복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이날 발표한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기본계획안
''에서 종합병원 부지가 확보되는 대로 약 2천억원을 투자할 계획
이며 현재 운영중인 부산진구 양정동 탁아소외에 동구 수정동등
다른 지역에도 탁아소를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또 약 5백억원을 투자해 노인촌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