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올 들어 7월말까지 주식과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14
조7천5백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4% 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24일 증권감독원이 국회 재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식발행은
올 들어 7월말까지 2조7천7백5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4.4% 증가
했다.
주식발행 가운데 기업공개는 2천99억원,유상증자는 2조5천6백56억원.
회사채 발행은 11조9천7백45억원으로 35.2%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 가운데 기업의 자기신용에 의한 무보증사채는 4조5천1백69억
원으로84.0% 증가했고 주식시장의 회복에 따른 전환사채의 발행은 2조93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백90억원에 비해 3천3백5.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