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발전소 건설의 잠재수요가 많은 싱가포르,인도,중국,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국산 표준형 화력발전소를 수출하기 위해 23-25일간 홍콩
에서 개최되는 "발전산업 발전에 대한 회의 및 전시회"에 참석,한국중공업의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중은 이 회의에서 한중 기술연구소의 김호종 수석연구원의 "보일러의 소
음과 진동에 관한 측정"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이 세계적으로 기술력
과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형발전소용 보일러의 시장개척에 힘쓸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