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누출사고로 청원경찰 2명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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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행주인터체인지 옆 도시가스
소애밸브기지 맨홀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정기점검중이던 구자용씨(23.서울
관악구 신림동 419의1) 등 가스기공 청원경찰 2명이 가스에 질식돼 숨졌다.
사고가 나자 한국가스안전공사측은 사고 관로와 연결돼 있는 부천 중동기
지의가스 밸브를 차단했으며 긴급복구반을 보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가스가 계속새어 나와 어려움을 겪었다.
긴급복구반은 폭발사고를 막기 위해 소애밸브기지 관을 통해 질소를 투입,
오후 6시께 공급압력을 줄인뒤 복격적인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가스누출사고로 일산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 가스공급이 끊기면서 가
동이 중단돼 이 발전소를 거쳐 지역난방공사에서 난방을 공급받고 있는 신
도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사고는 구씨등 2명이 맨홀속에 들어가 가스공급을 중단하지 않은채
정기점검을 하던중 밸브밑에 연결돼 있는 안전핀이 빠지면서 가스가 새어
나와 일어났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소애밸브기지에 이상이 있다는 경보음이 울렸
으며 가스공급을 맡고 있는 가스공사 자회사인 가스기공 직원 구씨 등 2명
이 현장에 나와 정기점검을 하던 중 오후4시께 가스가 새어 나오자 이를 나
무가지로 막으려다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가 난 소애밸브기지는 평택LNG기지에서 안산,부천 중동기지를 통
해 가스를 공급받아 일산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만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안전사고시 차단할 수 있도록 설치된 중간기지다.
한국가스안전공사측은 "소애밸브기지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부천 중동기
지의 밸브를 차단,공급압력이 떨어져 더이상의 가스누출이 없고 질소투입으
로 폭발 위험성도 없다"며 "24일 오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
다.
소애밸브기지 맨홀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정기점검중이던 구자용씨(23.서울
관악구 신림동 419의1) 등 가스기공 청원경찰 2명이 가스에 질식돼 숨졌다.
사고가 나자 한국가스안전공사측은 사고 관로와 연결돼 있는 부천 중동기
지의가스 밸브를 차단했으며 긴급복구반을 보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가스가 계속새어 나와 어려움을 겪었다.
긴급복구반은 폭발사고를 막기 위해 소애밸브기지 관을 통해 질소를 투입,
오후 6시께 공급압력을 줄인뒤 복격적인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가스누출사고로 일산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 가스공급이 끊기면서 가
동이 중단돼 이 발전소를 거쳐 지역난방공사에서 난방을 공급받고 있는 신
도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사고는 구씨등 2명이 맨홀속에 들어가 가스공급을 중단하지 않은채
정기점검을 하던중 밸브밑에 연결돼 있는 안전핀이 빠지면서 가스가 새어
나와 일어났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소애밸브기지에 이상이 있다는 경보음이 울렸
으며 가스공급을 맡고 있는 가스공사 자회사인 가스기공 직원 구씨 등 2명
이 현장에 나와 정기점검을 하던 중 오후4시께 가스가 새어 나오자 이를 나
무가지로 막으려다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가 난 소애밸브기지는 평택LNG기지에서 안산,부천 중동기지를 통
해 가스를 공급받아 일산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만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안전사고시 차단할 수 있도록 설치된 중간기지다.
한국가스안전공사측은 "소애밸브기지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부천 중동기
지의 밸브를 차단,공급압력이 떨어져 더이상의 가스누출이 없고 질소투입으
로 폭발 위험성도 없다"며 "24일 오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