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승용차 부산유치를 위해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시
민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정
희)는 22일 오전 삼성승용차 부산유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삼성승용차 부산유치 운동에 21개 산하단체 10만여회원들도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 동참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독자적으로 삼성승용차 부산유치 범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해 온 부산시 재향군인회는 이날 현재 서명자가 40여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부산을 가꾸는 모임''(회장 최해군)은 지난 20일부터 21
일까지 양일간 경남 울산군 상북면 배냇골 전원관광농원에서 ''삼성
승용차 부산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삼성승용차 부산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