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중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가 6천억원규모의 자사주펀드를 새로
설정할 전망이다.

20일 재무부와 투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등 투신3사는 기존의 5천5백
억원에 이르는 자사주펀드한도가 거의 소진됨에 따라 재무부에 자사주펀드
한도확대를 정식으로 요청했고 재무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재무부는 지난 7월 투신사의 한은특융상환규모를 확정하면서 한국등 3대투
신에 각 2천억원의 자사주펀드 증액을 허용기로 한 바 있다.

현재 3대투신의 자사주펀드는 지난 92년9월 한국과 대한에 각 2천억원,국
민에 1천5백억원이 설정된 이후 모두 4천9백억운이 소진됐다.지난 19일현재
한도 잔여분은 41억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