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최로 20, 21일 이틀간 서울 잠실 88마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민속음악축제''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이번 공연에는 유럽의 인기 레게가수 파파 위니를 비롯 5개국의 외국
가수들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며 이들중 일부는 지난 17일 입국,대기중
이었다.특히 파파 위니의 경우 공연이 취소되자 대신 방송활동 및 팬
사인회 등을 벌이고 있다.

취소 이유는 입장권 판매가 극히 저조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