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중국에 공작기계제작 기술을 수출한다.

대우중공업은 19일 독자기술로 개발한 3축CNC(컴퓨터수치제어)선반 PUMA
8HC-3A의 설계및 제조기술을 중국 섬서성의 보계기상창에 수출한다고 발표
했다.

국내 업체중 공작기계 제조기술을 중국에 수출하는것은 대우중공업이 처음
이다.

대우중공업은 향후 5년간 보계기상창에 공작기계 제작기술을 제공하는 댓가
로 일시불 20만달러와 매출액의 1%를 기술료로 받는 대신 PUMA 8HC-3A의 제
조에 필요한 도면 기술자료 특허권등을 넘겨주고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자연
수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