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제대학의 어떤 학과를 졸업하더라도 희망하는 과목의 중고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부는 19일 교원자격이수과정의 문호를 넓혀 경쟁을 통한 교사수준
의 향상을 꾀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사자격증 해당과목별 학과제한을 없
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 연말안에 중고교 학과목(표시과목)의 관련학과규정이 없어
지고 교사자격증에 출신학과 대신 전공과목명이 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