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현금없이 비자신용카드로 국제전화를 걸수있게 된다.

데이콤은 18일 비자인터내셔널사와 서비스협정을 맺고 데이콤 비자폰 서비
스를 개발,오는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서비스는 비자카드를 소지한 내국인이나 외국관광객이 가정이나 사무실,
호텔등에 설치된 일반 전자식전화기로 국제전화를 사용하고 대금은 비자카
드사용고지서로 통합과금하는 일종의 후불제 통화서비스이다.

또 내국인이 해외체류시에도 국제자동전화및 데이콤의 고국교환원 직통전
화서비스를 이용해 이서비스로 국제전화를 할수 있다.
데이콤은 특히 국제통화가 많은 무역회사직원의 경우 집에서 국제전화를
이용하고 회사의 법인카드로 대금을 결제할수 있어 외국과의 시차때문에
밤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있어야 하는 불편을 줄일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