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돈식 청와대대변인은 16일 폭력을 행사한 범민족대회와 관련, "민주주의
를 파괴하는 폭력은 어떠한 형태이든 용납할 수 없다는 게 김영삼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라고 말했다.

주대변인은 "김대통령의 이같은 의지는 범민족대회를 추진하려는 학생들이
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