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환경관리기금 조성상품으로 개발한 "늘푸른 통장"의 수신고가
판매 1개월만에 1천억원을 넘어섰다.

농협은 16일 지난달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늘푸른 통장"이 1개월만인
10일 현재 가입자수 10만3천6백21명에 수신고는 1천97억4천만원에 달했다
고 밝혔다.

농협은 이 통장에 가입한 고객으로부터 세후지급이자(신탁은 이익배당금)
의 1%를 자동갹출하고 농협에서는 고객조성금의 2배 해당액을 부담하는 방
법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