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징용희생자 유해 3백29기 오는 11월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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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 강제징용돼 노역에 시달리다 조국
에 돌아오지 못한채 이국서 숨빈 한인징용 희생자 유골 3백29기가 해
방 43년만인 오는 11월 고국의 땅으로 돌아온다.
14일 태평양전쟁 한인희생자 유족회 김경석회장(65)에 따르면 지난
1935년부터 해방되던때까지 일본 북해도 유바리탄광에 끌려갔던 징용
희생자 유해귀환을 위해 오는 11월 북해도를 방문,이미 찾아낸 유골 3
백29기를 우선 수습해 강원도 춘천시립화장장내 납골당에 봉안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제징용돼 희생된 한인의 유해는 일본 후생성 지하창고에 5만
여구를 비롯 일본 곳곳에 40여만구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에 돌아오지 못한채 이국서 숨빈 한인징용 희생자 유골 3백29기가 해
방 43년만인 오는 11월 고국의 땅으로 돌아온다.
14일 태평양전쟁 한인희생자 유족회 김경석회장(65)에 따르면 지난
1935년부터 해방되던때까지 일본 북해도 유바리탄광에 끌려갔던 징용
희생자 유해귀환을 위해 오는 11월 북해도를 방문,이미 찾아낸 유골 3
백29기를 우선 수습해 강원도 춘천시립화장장내 납골당에 봉안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제징용돼 희생된 한인의 유해는 일본 후생성 지하창고에 5만
여구를 비롯 일본 곳곳에 40여만구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