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작업 로봇이 한중 공동연구로 개발될 전망이다.

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과학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한 하얼빈공대
두선의부총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5년간 양기관이 함께 우주
작업 로봇을 개발키로 합의,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두부총장은 "이사업이 KIST가 올해부터 추진중인 KIST2000프로그램의 휴먼
로봇개발사업과 연계,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작업로봇의 개발연구로 극한작업로봇등 차세대 로봇분야의 기술이전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