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계열의 대림콩크리트가 압축강도 굴곡강도등이 뛰어나고 색상과
광택이 반영구적인 고기능 인조건축내외장재를 상품화,"미라톤"이라는 상
표로 본격 시판에 나섰다.

대림콩크리트는 9일 2백억원을 들여 충남 연기공단에 완공한 연산 40만
규모의 건축내외장재공장을 가동,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제품생산을 위해 대림은 이탈리아의 브레톤사로부터 특허공정인 "브
레톤시스템"을 도입,설치했었다.

미라톤은 압축강도와 굴곡강도가 뛰어나 얇은 판재로도 사용할수 있으며
충격 마모 화학물질에도 강해 색상과 광택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돼 차세대
건축자재로 각광받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