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가 중국 상해지역에 시멘트반제품인 클린커의 분쇄공장과 생산
공장을짓기로한데 이어 2개의 레미콘공장을 건설,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쌍용양회는 9일 중국 상해 보산철강그룹계열사인 상해보강공무실업총공
사및 상해국태건축장황 공정공사와 50대 50의 합작비율로 상해시 포동신
구내 2만 부지에 연산 30만 규모의 레미콘공장인 상해보태용수니제품유한
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오는 9월부터 총공사비 5백17만달러중 합작지분인 2백58만5천
달러를 부담,95년께 레미콘공장을 완공한다. 또 합작기간은 50년으로 쌍
용양회측이 레미콘 생산설비인 뱃치플랜트와 레미콘트럭등 기타 설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