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9일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신경제추진회의에
서 "세제부분을 금융실명제의 정착,WTO체제출범,지방자치제실시등 여건변
화에 부응하여 세제및 세정의 개혁방안을 실효성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김대통령은 토초세 보완과 관련 "최근 논의되고있는 토초세의 보완은
부동산투기가 재연되지 않도록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금융실명제의 정착과 더불어 금융산업의 경쟁력제고가 시
급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보다 내실있는 금융개혁으로 금융기관의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금융부문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