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대 통일원차관은 5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 원칙이 여전히 유효하다는것
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송차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시작된 제10차 미주지역 통일
학술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북한의 급격한 정세변화에
도 불구하고 우리의 평화 통일 의지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으며 남북관계 개
선을 위해 통일 정책의 기본틀은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