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에 신경쓰는 여성이라면 바캉스에서 돌아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피부관리다.

아무리 완벽한 자외선차단을 했어도 강렬한 햇빛과 소금기와 땀에 피부는
심하게 지쳐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는 여름에 늙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
로 휴가철에 손상된 피부를 서둘러 회복시키지 않으면 피부의 노화현상은
빨리 찾아 올 수도 있다.

피부에 가장 가혹한 행위는 바로 일광욕."피부를 태워야 겨울철 감기에
안 걸린다"는 얘기는 잘못된 것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일조량이 풍부한 곳
에서의 일광욕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