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주이집트 카이로 총영사에게 이집트 빈민구제 자선
바자회 행사에 기부하도록 2억원 상당의 남녀의류를 기증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기증된 의류는 이집트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종 사
회단체나 종교단체가 수시로 개최하는 자선바자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고
아원이나 양로원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