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런던은행간금리(LIBOR)+0.34%의 올들어 가장 낮은 가격으
로 5년짜리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 한다.

5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연불수출과 해외투자지원을 위해 2억
달러규모의 5년짜리 FRN을 발행하기로 하고 주간사은행인 일본장기신용은행
홍콩현지법인을 포함,모두 24개은행으로 이루어지는 인수단 구성작업을 마쳤
다.

수출입은행이 발행할 FRN의 금리는 연 LIBOR+0.30%이고 수수료를 포함한 총
차입비용은 연 LIBOR+0.34%로 올들어 우리나라 금융기관이 발행한 5년만기
FRN 금리가운데 가장 낮은 것이다.

수출입은행은 오는 30일깨 FRN을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