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심야근무를 대폭 줄인 ''연속2교대제''를
1995년5월의 골든위크직후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아이치현내
11개공장으로 프레스나 부품, 보디, 조립등 현재 주야 2교대근무를
실시하고있는 라인. 대상인원은 2만수천명에 달한다.

앞으로 고도성장시대와 같은 생산확대를 기대할수없고 또한 사원의
고령화, 젊은 세대의 취로관의 변화를 고려, ''사람에 호감을 주는 근무제''
로서의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전환키로 한것이다.

다만 생산확대가 필요할때엔 동사는 휴일출근으로 이에 대응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미 7월말 새근무제를 노조에 제시한바있으며 8월말경
정식합의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