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제품 수출단가 상승...경공업도 가격경쟁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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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전체 수출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중화
학제품은 엔화강세와 제품고급화 등으로 수출단가가 상승하면서 수출물
량도 함께 꾸준히 늘고있다. 또 경공업제품은 설비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으로 수출단가가 계속 하락하는 반면 수출물량은 크게 늘어나 가격경쟁
력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생산비용 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문제가 됐던 경공업 제품은 92
년까지 수출단가가 계속 올랐으나 지난해는 전년에 비해 단가가 1.3% 떨
어진데 이어 올들어서는 1~5월중에만 단가가 2.4%나 하락했다.
이에 따라 92년 수출물량이 4.2%나 줄었던 경공업제품은 지난해는 물량
감소율이 1.3%로 둔화됐고 지난 1~5월중에는 물량 증가율이 8.4%로 반전
됐다.
학제품은 엔화강세와 제품고급화 등으로 수출단가가 상승하면서 수출물
량도 함께 꾸준히 늘고있다. 또 경공업제품은 설비자동화와 생산성 향상
으로 수출단가가 계속 하락하는 반면 수출물량은 크게 늘어나 가격경쟁
력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생산비용 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문제가 됐던 경공업 제품은 92
년까지 수출단가가 계속 올랐으나 지난해는 전년에 비해 단가가 1.3% 떨
어진데 이어 올들어서는 1~5월중에만 단가가 2.4%나 하락했다.
이에 따라 92년 수출물량이 4.2%나 줄었던 경공업제품은 지난해는 물량
감소율이 1.3%로 둔화됐고 지난 1~5월중에는 물량 증가율이 8.4%로 반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