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유통, 대전에 대형 양판점 출점..중부권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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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양판점 체인망 구축에 나선 한양유통(대표 가갑손)이 대전시
둔산지구에 대형 양판점을 출점,중 부권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양유통은 3일 대전의 신도심인 둔산지구 116-1에 대지 3천8백평 연건평
3만평 규모의 대형 양판점을 개점하기로 하고 이달초 토지개발공사와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둔산점(가칭)은 오는 97년 착공되어 99년 개점될 예정이며 지하 3층지상
6층의 판매시설을 갖춘 본동과는 별도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주차건물을
지어 문화공간 증권사 은행 등 근린시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양판점(GMS)은 백화점식의 대형매장을 갖추고 있지만 유명 메이커의 제품
대신 자체브랜드(PB)상품의 취급을 늘리고 건축비 인건비 등 제반비용을
줄여 싼값에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신업태이다.
한양유통이 둔산점을 출점함으로써 대전지역에선 이미 영업중인 한신코아
백화점과 부지매입이 끝난 동양백화점, 특수금속과 합작으로 현지 진출을
추진중인 롯데백화점 등이 치열한 상권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둔산신시가지는 현재 상주인구 22만5천여명에 5만6천여세대를 수용할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대덕연구단지와 유성온천관광지를 배후
상권으로 갖추고 있어 상권개발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대전지역에 5개의 대형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한양유통은 둔산점
이 완공되면 이를 중부권진출의 교두보로 활용, 연계상권내에 수퍼마켓을
집중적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한편 한양유통은 기존의 잠실점과 천안점외에 95년 수원점 96년 부평점
97년 원주점과 창원점 등 대형 양판점을 잇달아 개점, 전국적인 체인망구축
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둔산지구에 대형 양판점을 출점,중 부권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양유통은 3일 대전의 신도심인 둔산지구 116-1에 대지 3천8백평 연건평
3만평 규모의 대형 양판점을 개점하기로 하고 이달초 토지개발공사와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둔산점(가칭)은 오는 97년 착공되어 99년 개점될 예정이며 지하 3층지상
6층의 판매시설을 갖춘 본동과는 별도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주차건물을
지어 문화공간 증권사 은행 등 근린시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양판점(GMS)은 백화점식의 대형매장을 갖추고 있지만 유명 메이커의 제품
대신 자체브랜드(PB)상품의 취급을 늘리고 건축비 인건비 등 제반비용을
줄여 싼값에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신업태이다.
한양유통이 둔산점을 출점함으로써 대전지역에선 이미 영업중인 한신코아
백화점과 부지매입이 끝난 동양백화점, 특수금속과 합작으로 현지 진출을
추진중인 롯데백화점 등이 치열한 상권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둔산신시가지는 현재 상주인구 22만5천여명에 5만6천여세대를 수용할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대덕연구단지와 유성온천관광지를 배후
상권으로 갖추고 있어 상권개발의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대전지역에 5개의 대형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한양유통은 둔산점
이 완공되면 이를 중부권진출의 교두보로 활용, 연계상권내에 수퍼마켓을
집중적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한편 한양유통은 기존의 잠실점과 천안점외에 95년 수원점 96년 부평점
97년 원주점과 창원점 등 대형 양판점을 잇달아 개점, 전국적인 체인망구축
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