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4일 한국,대한,국민 등 3개 투신사에 대해 한은특융
2조1천5백억원 가운데 오는 12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8천5백억원을 상환하도
록 하고 나머지 1조3천억원은 재지원 하기로 의결했다.

투신사별 상환금액은 한국 3천4백억원,대한 3천억원,국민 2천1백억원이고
상환후의 한은특융 잔액은 한국 4천6백억원,대한 4천9백억원,국민 3천5백
억원이다.

이들 투신사가 상환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받기로 한 증권금융의 공모
주청약예금(1천5백억원)은 한국 4백52억원,대한 5백26억원,국민 5백22억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