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주가지수 930선 '일진일퇴' 거듭..5.14P 내린 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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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거래가 급감하면서 주가도 연일 종합주가지수 930선을 넘나드는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
2일 주식시장은 전장한때 반등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치고 투금 비철금속
고무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전일에 이은 한불종금등 3개사에 대한 공모주청약과 주말의 은행권 지준
마감및 오는12일의 투신사 한은특융상환등에 따른 자금시장불안이 맞물려
주식시장은 거래가 얼어붙는등 무기력한 장세를 떨치지 못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보다 5.14포인트 내린 927.55를 기록했다.
대형우량주가 많이 편입된 한경다우지수는 142.48로 0.26포인트 내렸다.
거래량은 1천6백66만주로 단일장을 제외한 평일기준으로는 연중최저치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3천7백8억원으로 올들어 두번째로 적었다.
상한가 44개를 포함해 2백27개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5개등 5백18개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전장중반께 강보합으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약세로 되돌아섰으며 후장들어선 낙폭을 더해갔다.
특별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은의 통화관리 강화방침에
억눌린 은행권의 매매주문이 급감하고 증권당국의 조사설에 휘말린 투신
보험등 기관투자가들의 시장참여가 눈에띄게 위축된 모습이었다.
그동안 견조한 거래를 수반하며 상승세를 보여왔던 포항제철등 대형우량주
(블루칩)들도 약세를 보였다.
매수세가 취약한 상태에서 고객예탁금마저 감소세를 보이자 대형주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엔 힘겹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갔다.
전일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반짝 상승했던 은행주들도 대부분 거래가
줄어들며 약세로 밀려났다.
증권사 일선지점장들은 "그동안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가닥
희망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이날 ''경기''를 반영하는 지수1백50일 이동평균선
마저 내림세로 꺾여 향후 장세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종목동향=충북은행은 기업매수합병(M&A)관련 재료로 거래량 1위를
기록, 연이틀 대량거래를 일으켰다.
북두는 대우자동차에 합병된다는 얘기로 상한가를 터뜨리고 청산은 중국의
디즈니랜드개발사업 참여를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합병과 관련해 오전10시10분께 매매거래가 정지된 금성사와 금성통신은
전일보다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전일 금성통신주식 12만7천주를 사들인데 이어 이날
아침에도 2만주가량의 매수주문을 냈다.
<손희식기자>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
2일 주식시장은 전장한때 반등을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치고 투금 비철금속
고무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전일에 이은 한불종금등 3개사에 대한 공모주청약과 주말의 은행권 지준
마감및 오는12일의 투신사 한은특융상환등에 따른 자금시장불안이 맞물려
주식시장은 거래가 얼어붙는등 무기력한 장세를 떨치지 못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보다 5.14포인트 내린 927.55를 기록했다.
대형우량주가 많이 편입된 한경다우지수는 142.48로 0.26포인트 내렸다.
거래량은 1천6백66만주로 단일장을 제외한 평일기준으로는 연중최저치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3천7백8억원으로 올들어 두번째로 적었다.
상한가 44개를 포함해 2백27개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5개등 5백18개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전장중반께 강보합으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약세로 되돌아섰으며 후장들어선 낙폭을 더해갔다.
특별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은의 통화관리 강화방침에
억눌린 은행권의 매매주문이 급감하고 증권당국의 조사설에 휘말린 투신
보험등 기관투자가들의 시장참여가 눈에띄게 위축된 모습이었다.
그동안 견조한 거래를 수반하며 상승세를 보여왔던 포항제철등 대형우량주
(블루칩)들도 약세를 보였다.
매수세가 취약한 상태에서 고객예탁금마저 감소세를 보이자 대형주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엔 힘겹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갔다.
전일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반짝 상승했던 은행주들도 대부분 거래가
줄어들며 약세로 밀려났다.
증권사 일선지점장들은 "그동안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가닥
희망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이날 ''경기''를 반영하는 지수1백50일 이동평균선
마저 내림세로 꺾여 향후 장세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종목동향=충북은행은 기업매수합병(M&A)관련 재료로 거래량 1위를
기록, 연이틀 대량거래를 일으켰다.
북두는 대우자동차에 합병된다는 얘기로 상한가를 터뜨리고 청산은 중국의
디즈니랜드개발사업 참여를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합병과 관련해 오전10시10분께 매매거래가 정지된 금성사와 금성통신은
전일보다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전일 금성통신주식 12만7천주를 사들인데 이어 이날
아침에도 2만주가량의 매수주문을 냈다.
<손희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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