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을 통해 오가는 여행객들의 출입국심사가 30초 이내로
줄어들었다.

이는 내,외국인의 출입국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법무부 김포
출입국 관리사무소가 종래 컴퓨터 단말기를 수작업 방식으로 조작
해온 출입국 심사를 여권자동판독시스팀으로 대체,1일부터 운영하
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공항 출입국 심사대에 설치된 여권자동판독기는 여행자가 여권을
올려놓을 경우 광학문자인식(OCR)을 통해 출입국 규제여부를 자동
으로 판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