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단기금리불안에 따른 매수관망으로 개점휴업상태를 맞으며
채권수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지난주말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12.72%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거래는 당일발행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으며
발행물량이 적었음에도 매수세력이 자취를 감춰 수익률은 오르는 분위기
였다.

당일 발행된 회사채 2백4억원어치중 무보증채 1백억원(대우전자)은 일부
투신과 발행사에서 절반씩 사들였으며 나머지는 증권사및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