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추천종목] 실적호전주 관심지속..선별매매견지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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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번주에 실적호전주와 대형우량주들을 많이 추천했다.
위축된 투자심리로 인해 장세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드러나지 않은 실적호전주 발굴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이 이번주에 추천한 종목에는 대부분 실적호전이라는 광고
문구가 들어있다. 넓은 의미로 실적호전주에 포함되는 대형우량주(블루칩)
들도 골고루 추천종목에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전기전자업종이
많은 편이었으며 섬유관련업체도 꽤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번주에도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월말자금수요가 지나가고 투신사의 한은특융상환자금마련도 대강 마무리
돼 반등시도가 있겠지만 조정장세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다.
주초반에 3개사 기업공개와 월중순의 국민은행공개 한은의 통화관리강화
우려등으로 일반인들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은행 투신등
기관들도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기는 쉽지않은 상황이다.
증권감독원의 작전종목검사설을 비롯해서 기관투자가들에 대한 당국의
곱지않은 시선은 이들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따라 기대수익률을 하향조정할 상태에서 선별매매자세를 견지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권고다.
<>.실적호전주중에서는 화성산업이 큰폭의 순이익증가를 재료로 여러번
추천됐다. 납입자본금이 2백20억원인 이종목은 상반기중 건설부문의
아파트분양이 호조를 보여 반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백18.6%증가한
1백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대구지역민방선정에 대한
기대감도 거론됐다.
태평양은 매출액이 1천25억원증가하는 한편 고정비증가폭은 미미해
경상이익은 2백6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아직도 선경증권
주식을 주당장부가 5천4백원에 2백90만주를 보유한 제2대주주로서 특별
이익이 기대됐다.
대한재보험도 담보물건경매와 손해율개선에 따라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회사는 기업부도율이 감소함에 따라 보증보험부문손해율이
90%대로 개선되는데다 보험요율자유화로 인한 자동차부문손해율 개선과
증시활황에 따른 유가증권투자수익등을 고려할때 95년3월결산에서 2백
10억-2백5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게 추천자들의 설명이다.
<>.중소형개별종목들이 복지부동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견조하게
버티고 있는 대형우량주로의 매기순환이 시도되면서 이들종목도 지난주
처럼 추천종목에 많이 포함됐다.
이중 선두격인 포철은 그동안 속등에 대한 우려로 전주보다는 추천한
전문가가 줄어든 반면에 오름폭이 미미한 다른 대형우량주들로 관심이
확산되는 추세다.
<김성택기자>
위축된 투자심리로 인해 장세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드러나지 않은 실적호전주 발굴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이 이번주에 추천한 종목에는 대부분 실적호전이라는 광고
문구가 들어있다. 넓은 의미로 실적호전주에 포함되는 대형우량주(블루칩)
들도 골고루 추천종목에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전기전자업종이
많은 편이었으며 섬유관련업체도 꽤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번주에도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
월말자금수요가 지나가고 투신사의 한은특융상환자금마련도 대강 마무리
돼 반등시도가 있겠지만 조정장세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다.
주초반에 3개사 기업공개와 월중순의 국민은행공개 한은의 통화관리강화
우려등으로 일반인들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은행 투신등
기관들도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기는 쉽지않은 상황이다.
증권감독원의 작전종목검사설을 비롯해서 기관투자가들에 대한 당국의
곱지않은 시선은 이들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따라 기대수익률을 하향조정할 상태에서 선별매매자세를 견지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권고다.
<>.실적호전주중에서는 화성산업이 큰폭의 순이익증가를 재료로 여러번
추천됐다. 납입자본금이 2백20억원인 이종목은 상반기중 건설부문의
아파트분양이 호조를 보여 반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백18.6%증가한
1백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대구지역민방선정에 대한
기대감도 거론됐다.
태평양은 매출액이 1천25억원증가하는 한편 고정비증가폭은 미미해
경상이익은 2백6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아직도 선경증권
주식을 주당장부가 5천4백원에 2백90만주를 보유한 제2대주주로서 특별
이익이 기대됐다.
대한재보험도 담보물건경매와 손해율개선에 따라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회사는 기업부도율이 감소함에 따라 보증보험부문손해율이
90%대로 개선되는데다 보험요율자유화로 인한 자동차부문손해율 개선과
증시활황에 따른 유가증권투자수익등을 고려할때 95년3월결산에서 2백
10억-2백5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게 추천자들의 설명이다.
<>.중소형개별종목들이 복지부동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견조하게
버티고 있는 대형우량주로의 매기순환이 시도되면서 이들종목도 지난주
처럼 추천종목에 많이 포함됐다.
이중 선두격인 포철은 그동안 속등에 대한 우려로 전주보다는 추천한
전문가가 줄어든 반면에 오름폭이 미미한 다른 대형우량주들로 관심이
확산되는 추세다.
<김성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