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보사부,지역의보 가입자 과세자료 철저관리 지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역의료 보험조합이 가구당 월보험료를 책정할 때 근거자료로 이용하는
    지역의보가입자에 대한 세금부과자료가 제3자에게 누출되는 사례가 많아
    보사부가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각 지역의보 조합은 의보가입자의 재산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세무당국으
    로부터 재산세 등 각종 과세내역을 통보받아 이를 보험료 책정자료로 활용
    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의 비밀사항인 재산관련 과세자료가 지역의보조합의 부실한
    자료관리로 외부에 유출되는 바람에 일부 지역조합가입자가 피해를 호소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국세청이 통보해주는 종합소득세 자료와 일선 시.도가 알려주는 종
    합토지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자료가 부동산업자와 각종 판촉영업직 종사
    자들에게 흘러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사부는
    1일 보험료 책정을 위한 ''과세자료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전국 지역
    의보조합에 시달했다.

    ADVERTISEMENT

    1. 1

      온양온천역 선로 무단진입한 30대 부상…무궁화호 열차 38분 지연

      31일 오전 9시께 충남 아산시 장항선 온양온천역으로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

    2. 2

      조희대 대법원장·김상환 헌재소장 "헌정 질서 회복·국민 신뢰 최우선"

      조희대 대법원장(사법연수원 13기)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20기)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비상계엄과 탄핵 등 헌정 위기를 거친 지난해를 성찰하며 법치주의 수호와 국민 신뢰 회복을 새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두...

    3. 3

      차에 놀라 넘어졌는데 떠나버린 운전자…뺑소니 혐의로 벌금형

      실제 충돌이 없더라도 차량에 놀라 넘어진 사람을 별다른 조치 없이 두고 떠난 운전자에게 뺑소니 혐의로 벌금형이 내려졌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