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서구연희,검암,경서동일대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정화하기 위
한 공촌하수종말처리장을 96년까지 건설키로했다.시는 이에따라 2백51억원을
들여 서구경서동542일대 2만3천9백평 부지를 확보,하루처리능력 2만6천t규모
하수종말처리장을건설한다

시는 환경처와 건설부에 설치인가승인및 심의신청을 해연내 착공할 계획.

이곳에선 1단계로 연희,검암,경서구획정리사업지구및 경인주물공단일대 3백
66.3ha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97년부터 위생처리하게된다.

시는 앞으로 2011년까지 하루 6만5천t을 처리할 수 있도록 증설해나갈 방침
이다. 한편 시는 현재 가동중인 가좌하수종말처리장(처리능력 하루 26만t)에
70억원을 투입,오는10월 착공해 95년말까지 33만t으로 7만t을 늘리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