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투자손실 갈수록 심화..대형주 하락률상위 절반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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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가 주가 하락률이 큰 50개 대형주종목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등
금융주 투자자의 손실이 갈수록 커지고있다.
29일 증권업계에따르면 28일종가기준으로 연초대비 주가하락률이 큰 50
개 대형주종목중 증권 은행등 금융주가 23개나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대형주의 주가지수가 4.7%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작년까지
만해도 유통물량이 많은 대표적인 대형주로 꼽혀온 금융주의 하락은 심각
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기간중 동아증권주가 36.4%의 주가하락률을 기록해 금융주가운데 가장
주가낙폭이 컸고 다음으로 장은증권(31.8%) 신흥증권(31.1%)등이 30%이상
의 하락률을 보였다.
증권전문가들은 금융주의 경우 일반투자자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올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는 바람에 신용거래로 매입한 투자자들은 대부분
담보부족에따른 자동반대매매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다음달 공모주청약을 실시하는 국민은행의 상장후 주가향
방에 따라 금융주의 주가가 한차례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금융주 투자자의 손실이 갈수록 커지고있다.
29일 증권업계에따르면 28일종가기준으로 연초대비 주가하락률이 큰 50
개 대형주종목중 증권 은행등 금융주가 23개나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대형주의 주가지수가 4.7%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작년까지
만해도 유통물량이 많은 대표적인 대형주로 꼽혀온 금융주의 하락은 심각
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기간중 동아증권주가 36.4%의 주가하락률을 기록해 금융주가운데 가장
주가낙폭이 컸고 다음으로 장은증권(31.8%) 신흥증권(31.1%)등이 30%이상
의 하락률을 보였다.
증권전문가들은 금융주의 경우 일반투자자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
올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는 바람에 신용거래로 매입한 투자자들은 대부분
담보부족에따른 자동반대매매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다음달 공모주청약을 실시하는 국민은행의 상장후 주가향
방에 따라 금융주의 주가가 한차례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