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4명이 건강보조식품을 먹어본 경험이 있으며 가장많이
먹는 것은 흑염소즙 등 보양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원그룹 사보팀이 최근 계열사 직원 2백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한 결과 39%가 현재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있다고 응답했다.
복용의 시기에 대해서는 몸에 이상이 있을 때(28%), 계절에 따라(27%),
1년 내내 주기적으로(19%), 주변의 권유에 의해(16%), 호기심으로(7%), 의
무적으로(3%) 등 이라고 밝혔다.

주로 먹는 건강보조식품의 종류는 흑염소즙 등 보양식(52%)이 가장 많았으
며 그다음은 녹즙(13%), 알로에(9%), 전통차(6%), 현미(5%), 야채쥬스 및
기타(3%)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