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이 여자공기권총에서 "96애
틀랜타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은 2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자공기소총 개인
전에서부순희(한일은행)가 382점으로 9위에 그쳐 결선진출에는 실패했지만
10위까지 주워지는 올림픽출전권을 따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부순희와 이선복(주택은행),박정희(국민은행)이 출전한 이종목 단체전에서
한국은 1천127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한국은 소구경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17위에 그쳤으며 스탠다드소총
복사단체전에서도 15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