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은행원과 짜고 17억 사기인출 30대 구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은행직원과 짜고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발행한 거
    액의 당좌수표를 은행에 예치한 뒤 이 당좌수표가 부도나기 직전 17억원을
    부정 인출해낸 학산산업 개발 경리부 차장 조개연씨(34.서울 송파구 방이동
    덕원파크)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사기)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토요일인 지난해 4월 10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강남
    구 삼성동 신탁은행 삼성동지점에서 이 은행 대리 김영봉씨(34.구속중)에게
    학산산업 대표이사 발행 액면가 24억5천만원짜리 당좌수표를 예치한 뒤 12일
    오전 9시께 7억원을 인출받는등 이 당좌수표가 부도나기 직전 3차례에 걸쳐
    17억원을 인출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조씨 등은 당좌수표를 토요일 예치할 경우 다음 영업개시일인
    12일 오후 2시50분까지는 일체 인출할 수 없도록 돼 있는 은행 규정을 피하
    기 위해 은행 컴퓨터에 조씨가 자기앞수표를 예치한 것처럼 허위 전산입력했
    으며,조씨가 예치한 당좌수표는 12일 오후 5시께 부도처리됐다.

    조씨는 경찰에서 "당초에는 고교동창인 김씨의 도움으로 이 당좌수표를 임
    의로 인출,사채시장에 돌려 이자 1천5백만원을 김씨와 나눠 쓰려고 했으나
    이 당좌수표가 부도나는 바람에 은행측만 피해를 입게 됐다"고 진술했다.

    ADVERTISEMENT

    1. 1

      유치장 바닥에 떨어진 비닐봉지 '마약'이었다…경기북부청 감찰

      경찰서 유치장에서 마약이 발견됐다.23일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마약이 발견돼 감찰에 나섰다고 밝혔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 내부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

    2. 2

      경북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로 3명 사망

      23일 경북 영덕군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의 한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사망했다.경북소방본부 등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께 발생한 화재 사고로 블레이드(날개) 점검에 나선 유지·보수...

    3. 3

      "중동 상황으로 항공권 취소" 문자…신종 피싱 '유의'

      중동 정세 불안을 악용해 전쟁 관련 투자 유도부터 항공편 취소 빙자 스미싱까지 최근 다양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자 경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최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