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국제적으로 학문적 공헌이 현저하다고 인정되는 국내외 학자들을 초빙,
교육과 연구활동에만 몰두케 하기 위해 지난 5월 시행에 들어간 제도.
조 전부총리는 오는 2학기부터 이대 학부생과 대학원생등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와 자본주의"등의 강의를 맡게 된다.
조 전부총리의 석좌교수 초빙은 이대 정법대학의 추천과 석좌교수운영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장이 최종 결정했다.
조형이대학무차장(51)은 "조 전부총리느 경제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경제부총리,한국은행총재등을 역임,학생들에게 한국경제의 실상을
명쾌하게 가르쳐불 것으로 기대돼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석좌교수제도는 현재 서울대 포항공대등에 서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