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충남방적 대전피혁 동양백화점 을지병원등 대전지역의
대규모 기업들이 화재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
이 시급다는 지적이다.

27일 대전시가 지난달 한달동안 기존시설 신규대형공사장 노후복합건물등
6백20곳의 대형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인결과 17곳이 대형사고
우려가있는 불안전한 시설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이들을 중점관리 대상시설로 지정해 관리카드를 작성
하고 등급별 책임자를 지정,자체정비계획을 수립토록하는등 특별관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