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8월 한달동안 모기 파리등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소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강서구 송파구등 15개지구 199개동으로 주로 방역차량의
통행이 곤란한 취약지역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시는 항공방역소독이 실시되는 날에는 장독 뚜껑을 덮는등 음식물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양봉 양어 양잠농가의 경우 덮개
를 반드시 덮어 피해를 예방할것을 당부했다.